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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락 호텔은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화려하면서도 캐쥬얼한 호텔이에요.
여행 다니면서 이용했던 호텔중에 꽤 괜찮은 기억으로 남는 호텔 중에 하나입니다.
하드락 호텔은 파타야랑 싱가포르 여행때도 이용했었어요.
파타야는 최근은 아니고 한 5년전쯤인가 갔었구요, 싱가포르는 작년에 갔었습니다.
파타야 갔을때 참 만족스러워서 싱가포르 갈때도 하드락 호텔로 예약을 했었는데 많이 다르더군요....
파타야 하드락 호텔이 훨씬 좋아요.
일단 파타야 하드락은 들어가자 마자 로비가 화려한 편이에요.
각종 락에 관련된 장식이 많거든요.
근데 싱가로프 하드락은 장식도 별로 없고 휑한 느낌.... 같은 체인이기 때문에 비슷할 거란 기대를 완전 저벼렸어요.
그리고 파타야 하드락 호텔에서 또 한가지 좋았던 점은 침구가 상당히 푹신하고 편해서 진짜 완전 꿀잠 잤거든요.ㅋㅋㅋ 베개가 너무 포근하고 좋아서 사오고 싶을 정도였어요.
근데 싱가포르 하드락은 침구도 그저 그랬구요....
그외에 아무리 봐도 여러가지로 너무 비교가 되더라구요. 왜지....흠...
심지어는 집에 와서 보니 싱가포르때는 호텔 사진도 안찍었더라는....진짜 너무 별로 였나봐요.ㅋㅋㅋ
근데 딱 하나 좋은 점은 있어요. 유니버셜 스튜디오하고 거리가 가깝습니다.
제가 파타야 하드락 호텔은 오래전에 갔다온거라 최근에 갔다온 다른분들의 후기를 대충보니 뭐 크게 바뀐거는 없는거 같더라구요.
넓은 로비 중간중간에 화려하고 멋진 장식들이 있어요.
밤에 밖에서 본 외관도 멋집니다!
룸에 들어가면 일단 투숙객 이름이 표시된 화면이 눈길을 끕니다.
요 하얀 침구가 너무너무 푹신해서 완전 숙면을 취했다죠...ㅋㅋ
룸 밖 로비에는 비틀즈 그림이 한쪽벽 가득있어요.
아침 일찍 수영장에 갔더니 사람이 없었네요.
최근 사진 보니까 저 기타 조형물이 살짝 바뀌었더라구요. 새로 리뉴얼을 했나봐요.
하드락 호텔은 멋진 인테리어와 편안한 침구, 수영장도 멋지구요.
조식도 꽤 괜찮았던 걸로 기억되는데 사진을 못찾겠네요.;;;
암튼 파타야 하드락은 전체적으로 참 맘에 드는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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