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비행시간 끝에 드디어 프라하에 입성했습니다! 얏호~ㅋㅋ 호텔까지 가는 방법은 지하철,버스등 방법이 있었지만 무거운 캐리어 끌고 다니기 힘들거 같아 떠나기전 미리 픽업 서비스를 신청 했었어요. 프라하 공항에서 호텔갈때 많이들 이용하시는 Prague Airport Transfers를 이용했어요. https://www.prague-airport-transfers.co.uk/zakaznik/ 공항 도착하면 픽업 기사님이 이름적은 오렌지색 피켓을 들고 서있는다고 했는데 나와서 아무리 둘러봐도 없는거예요...;;; 뭔가 이상하다 싶어 예약내용을 다시 확인해보니 아뿔사..... 비행기 도착시간을 잘 못 넣어 놨더라구요...아놔....ㅋㅋㅋㅋ 원래 도착시간보다 1시간 반정도 늦게 입력해놨더라구요. 분명 언니랑 둘이..
9시간 정도 비행끝에 두바이 공항에 도착했어요. 경유편은 처음 타보는거인데 역시나 또 길을 못찾아 헤맸지요.ㅋㅋㅋ 모르면 그냥 사람들이 가는데로 따라가면 될것을 괜히 중간에 화장실을 가는 바람에 어디로 가야하는지 이리갔다 저리갔다...ㅋㅋㅋ 분명 transfer라고 쓰여 있는데로만 가면 된다고 했는데...그랬는데.... 프라하에서 올때는 잽싸게 사람들이 가는데로 쫄쫄 따라가서 한번에 똭 들어왔습니다. 역시 모르면 그냥 사람들이 많이 가는데로 따라가는게 진리에요.ㅋㅋㅋ 어쨋든 또 물어물어 찾아가서 소지품 검사 하고 두바이 공항 입성 하려는데 검사에서 딱 걸리고 맙니다... 뭔가 했더니 기내식 먹을때 얻은 조그마한 와인을 먹지않고 챙겨왔는데그거 때문에 걸린 거였어요. 나중에 생각해보니 그냥 한국 들어올때 챙..
떠나기전 할일이 하나 더 있었는데 바로 유심칩 구입이었습니다. 구글맵이나 검색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거죠. 요거 결정하는데도 몇 일 걸렸던거 같아요.ㅋㅋ 종류도 많고 몇기가 짜리로 해야 모자르지 않을지 어떤걸 사야할지 영 감이 오지 않더라구요. 여러군데 비교해보고 유럽에서 90일간 사용가능한 3기가 짜리 유심칩으로 결정했습니다. http://ma1.co.kr/ 모바일 어브로드 사이트 인데요, 가격은 28,500원 이에요. 신청하고 떠나는날 인천공항에서 수령했습니다. 운나쁘면 불량제품 받았을 수도 있으므로...수령하고 바로 핸드폰에 넣어봤는데 다행이 정상품 이었어요. 어떤분은 1기가도 충분했다, 어떤분은 모자랐다 말들이 다 달라서 3기가 파는곳을 찾아서 구매했죠. 1기가와 12기가 두가지만 파는 곳은 많은데..
유럽여행이긴 하지만 프라하 한 곳만 가는것이기 때문에 5박 7일 일정으로 짜기로 했어요. 보통 여행사에 에어텔 나온 상품들은 거의 4박 6일로 되어있더라구요. 다녀오신 분들 글들을 보면 솔직히 프라하는 작은 도시이기 때문에 다 둘러보는데 3일 정도면 충분하다란 의견들도 많았어요. 그래도 우린 천천히 둘러보고 프라하에서 3시간거리인 체스키크룸로프와 독일 드레스덴까지 보고 올 생각에 5박 7일로 여유롭게 잡기로 했습니다. 자유여행 다니시는 분들은 많이 아시는 어스토리로 일정을 짜봤어요. 사실....이 일정은 저희 언니가 단 2일만에 짜온거랍니다.ㅋㅋㅋ 전 일주일을 밤낮없이 검색에 검색을 거듭하고... 그렇게 항공권과 호텔을 예약하고 나서 완전 뻗어있는 상태였거든요ㅋㅋ 조금 쉬고 나서 일정을 생각해 봐야지 생..
일단 급하게 항공권을 끊고 나서 호텔을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또다시 열검색..우다다다닼.ㅋㅋㅋ 검색에 검색을 해본후 가격대비 괜찮은거 같아 '호텔 베세다'로 예약 했답니다. 한국분들이 많이 가시는 호텔이에요. 호텔 외관은 멋진 유럽풍 건물이에요. 근데 정말 프라하 가서 더더욱 길을 헤맸던게 뭐나면 건물들이 대략 다 비슷비슷하게 생겨서 헷갈리더라구요. 분명 거기가 맞는거 같아서 가보면 아니고 또 다른데 가봐도 비슷비슷하고... 그래서 여기가 맞다 확신하고 갔다가 엉뚱한 곳에 있었던 적이몇번 있었습니다.ㅋㅋ 그리고 사진에서 보면 아시겠지만 길가에 차들이 많이 주차되어있는데 인도가 좀 좁은편이었어요. 조식은 간단하게 거의 빵종류가 많았어요. 가격이 저렴한 만큼 조식은 크게 기대 안하시는게...ㅋㅋㅋ 가격은 둘..
저의 첫 유럽여행... 프라하 여행 이야기를 시작하려 합니다^^ 사실 프라하는 올해 10월 황금연휴때 가려고 알아보고 있었어요. 그러나...항공권 예약부터 넘나 치열했더랬죠..ㅜ.ㅜ 얼마만에 오는 기회인데 저 같은 사람이 어디 한두명이겠어요ㅋㅋㅋ 제가 항공권을 알아보기 시작한게 2월 부터였는데 그때도 이미 저렴한 항공권은 다 마감되었었어요. 그래서 아쉽지만 거의 포기하는 마음으로 있었는데 저에게 자유 시간이란게 생겨버렸죠. 그게 뭐냐.... 일을 그만 두게 되었어요.ㅋㅋㅋㅋ 처음엔 걍 쉬면서 가까운 대만이나 동남아쪽을 가볼까 했는데 문득 이럴때 아니면 언제 멀리 갈 기회가 생길까 싶어 바로 유럽쪽을 알아보게 되었죠. 유럽간김에 적어도 2~3개국 돌아보고 오는게 좋긴한데 갑자기 결정한지라 여러군데 갈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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