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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곳에서 밤에 돌아다닌 다는게 조금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프라하의 관광지는 밤이 되면 더 활기차 지더라구요.

같은 곳이라도 해가지고 나서 보는 풍경이 더 멋진 곳이 많았습니다.

5월 인데 저녁 10시쯤이나 되야 그제서야 어두워져서 기다리느라 힘들었네요...ㅋㅋ

 

 

 

카를교에는 낮에도 사람이 많지만 저녁이 되니 훨씬 많아졌어요.

 

 

 

 

 

 

 

이때가 저녁 11시쯤 이었는데 구시가 광장에도 사람이 바글바글...

 

 

 

 

 

천문시계는 매시 정각에 종이 울리고 창문이 열리면서 그 사이로 12사도들이 지나가는 모습이 나와요.

다른데 구경하다 시간을 계속 놓쳐서 못 봤었는데 맘먹고 기다렸다가 결국 봤어요. 잘보이는 자리 잡아서 보려고 정각이 되기전 15분쯤 전부터 서서 기다렸네요.;;;

막상 보고나니 신기하고 좋기도 하지만 살짝 허무한 감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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