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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해외여행가면 작은 장식용 기념품을 꼭 사오는 편입니다.

아기자기 귀여운 소품들을 보면 안 살수가 없더라구요... 소소한 장식품들이지만 하나 하나 쌓일때 마다 왠지 뿌듯하기도 하구요.ㅋㅋ 프라하에서는 유난히 기념품 가게가 곳곳에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저는 화장품 보다는 작은 장식품을 많이 사는 편이에요.

낙타모형이랑 두바이 마그네틱은 두바이 공항 경유할때 산 거구요, 하리보와 아조나 치약은 독일 드레스덴 갔을때 산거예요. 하리보 가격이 진짜 싸서 더 사올까 하다 무거울거 같아 5개만 사가지고 왔어요. 맨위에 있는 파란색은 진짜 맛있구요,빨간색 봉지에 들어있는거는 진짜 맛없어요;;;완전 뭐랄까...하수구맛(?) 그런 맛이라서 그냥 다 버렸어요...;;;

그리고 코로나다 과자가 유명하다고 해서 샀는데 맛은 솔직히 그냥 그랬어요.

 

 

요 흑기사 모형은 프라하성 갔을때 황금소로에 있는 기념품 샵에서 사왔어요. 멋있는 중세 기사 모형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나름 기사와 말이 분리가 돼요.ㅋㅋㅋ 가격은 460 코루나에 샀습니다.

 

 

마트료시카 인형 파는 곳도 많아요. 진짜 종류도 많고 가격도 다양해요. 그중에서 가격 적당한 걸로 골라서 사왔어요. 가격은 260 코루나에요.

가격이 비싼 거일수록 그림이 정교하고 예뻐요.

 

 

 

 

두바이 공항에서 보자마자 귀여워서 사온 낙타모형. 한화로 35,000원 정도입니다.

 

 

프라하 가서 꼭 사오고 싶었던 마리오네뜨 인형이에요.

마리오네뜨 인형은 하벨시장에서도 파는데 어떤거는 별로 안예쁘거나 저렴해 보여서 마리오네뜨 인형만 파는 전문점에서 사왔어요. 가격은 650 코루나에요.

살때 직원이 손으로 이렇게 잡고 움직이는 거다 설명을 해줬는데 집에 와서 해보려니 잊어버려서 어떻게 움직이는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ㅋㅋㅋ근데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

 

 

체스키크롬로프갔을때 기념품 샵에서 사온 천문시계 모양 탁상 시계에요. 가격은 350 코루나입니다.

 

 

 

 

 

지아자,마뉴팍투라,아포테카에서도 조금씩 사왔어요.

화장품들은 따로 포스팅 해놨으니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프라하 여행 화장품 쇼핑 목록 - 지아자,아포테카,마뉴팍투라 

 

하나하나씩 보면 가격이 크게 비싸지 않아서 사다보니 생각보다 많이 샀더라구요.ㅋㅋ

근데 꼭 여행가서 살까말까 고민하다 안사오면 나중에 살짝 후회가 돼요.

그래서 조금 무리가 되더라도 요즘은 그냥 왠만한건 다 사온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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