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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실론과 빅C 구경하고 호텔로 돌아와 짐을 놓고 밥먹으러 나왔습니다.

미리 푸켓 맛집 검색해보고 '더웍'으로 가기로 했었어요.

처음엔 넘버6 갈까 했었는데 워낙 유명한 곳이라 사람이 많으면 줄서서 기다려야 할거 같기도 해서 저희는 더웍으로 가기로 정했답니다.

위치는 호텔에서 구글맵으로 검색해보고 갔는데 생각보다 멀지 않았어요.

호텔을 밀레니엄 리조트로 하니까 정실론,빠통비치,방라로드,반잔시장,더웍 등등 가기로 했던 곳들이 다 도보 10분 내외 정도 더라구요.

 

 

 

 

 


 

정실론 뒤쪽으로 나와 오른쪽 길로 조금만 걸어가니 더웍이 있었어요. 가는길에 가게들이 쭉 있어서 살짝 구경하면서 갔습니다.

 

 

빨간 간판이 눈에 띄여서 찾기 쉬워요~ 사람도 별로 없어서 한적 했습니다.

 

 

 

 

제일 만만한 파인애플 볶음밥이랑 팟타이 하나 시키고 음료는 딸기 스무디 하나 주문했어요.

 

 

 

 

 

 

 

소스도 갖다 주었는데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몰라 그냥 먹지 않았어요.ㅋㅋ

파인애플 볶음밥이 양이 꽤 많아서 다 먹지 못하고 남겼네요...밥위에 견과류로 얹어주고 다른데서 먹었던거 보다 맛있었어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만족스러웠습니다!

 

 

서비스 차지 10% 포함해서 둘이서 550바트 나왔어요!

 

 

밥먹고 나서 방라로드로 갔어요. 더웍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되더라구요.

 

 

 

길을 따라 술집이랑 나이트 클럽이 쭉 있더라구요.

밤이 되면 활기차고 화려한 곳이라던데 낮에 갔더니 한산했어요. 방라로드를 따라 조금 올라가니 빠통비치가 나왔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고 파도가 높아서 그런지 수영하는 사람은 별로 없었어요.

소문대로 물이 맑지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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